서울시가 '코로나 시대'에 태어나 자라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조사와 지원에 나섭니다.
서울시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와 업무협약 체결식을 열었습니다.
서울시는 우선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와 함께 영유아 뇌 발달 분야 전문가들로 팀을 구성해 영유아 600명의 언어·의사소통·정서·사회성 등의 발달 상태를 조사할 예정입니다.
만 0∼5세 자녀를 둔 부모가 '서울아이 온라인 발달상담소'를 통해 검사를 신청하면 전문가팀이 부모 100명에게 아이의 발달 상태, 자녀와의 관계 등과 관련한 검사와 진단을 합니다.
서울시는 다음 달 중순 서울특별시보육포털서비스(iseoul.seoul.go.kr)에 '서울아이 온라인 발달상담소'를 열고 검사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.
YTN 차유정 (chayj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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